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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캐스트 무중단 재난방재 솔루션 특집기사

작성자
onecast
작성일
2018-03-23 11:29
조회
1094

“경보방송 송출 5초이내”… 무중단 재난방재 솔루션 국산화 성공
주장치·프로그램 실시간 이중화
방송장비 제어 소요시간 0.2초
현장 앰프부팅후 5초 내외 송출
이규화 기자 david@dt.co.kr | 입력: 2018-03-22 18:00
[2018년 03월 23일자 15면 기사]

원캐스트의 '실시간 무중단 재난방재 솔루션'은 방송 주장치와 운영프로그램, 네트워크 전송선로, 파워앰프에 이르는 모든 장비를 이중화해 지진, 화재, 해일 등 최악의 상황에서도 방송이 정상 송출되도록 지원한다. 원캐스트 제공.

원캐스트 '무중단 재난방재 솔루션'

네트워크 기반 재난 조기 경보시스템 개발기업 원캐스트 (대표 정광재)가 최근 각급 학교를 중심으로 재난재해 긴급 정보방송 솔루션 공급을 늘리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기상청-부산시청-학교 간 원스톱 재난경보체계를 개발해 부산 금곡동 금창초등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시범 방송과 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지진, 화재 등 빈번해지는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해 가장 시급한 것이 대피 및 초등 대응을 위한 골든 타임 확보다. 이를 위해서는 재난재해에 대한 정보가 신속히 전달돼야 한다.

2017년 이전까지만 해도 국내는 상대적으로 지진이나 쓰나미와 같은 천재지변 발생 횟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국내 재난방송 시스템은 보통 원자력발전소나 주요 기관 같은 특정지역에만 한정돼 설치 운영돼왔다. 그러나 작년 11월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으로 인해 일반 시민들이 거주하는 거의 모든 안전 민감시설에도 재난방송을 신속히 전파해야 하는 필요성이 대두했다. 이에 따라 기상청의 지진계 및 각종 센서 감시장치들과 연동한 GIS 기반 재난 상황별 맞춤형 재난경보 대응방송 솔루션이 절실해졌다.

원캐스트의 '실시간 무중단 재난방재 솔루션' (조달우수제품 2012199호 등록)은 방송 주장치와 운영프로그램, 네트워크 전송선로, 파워앰프에 이르는 모든 장비를 이중화해 각급 학교는 물론 원자력발전소, 군부대 지휘소와 그 밖의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지진, 화재, 해일 등 최악의 상황에서도 방송이 정상 송출되도록 지원한다.

원캐스트의 긴급방송 솔루션은 타사 제품 대비 여러 가지 경쟁력 요소를 갖추고 있다. 우선, 네트워크 자동 연동 방식으로 거리와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명료한 방송 송출이 가능하다. 방송 주장치와 운영프로그램을 실시간 이중화해 사고나 오류가 발생해도 끊김 없이 방송을 송출할 수 있다. 이는 원캐스트 만의 무중단 이중화 장치다.

원캐스트의 '실시간 무중단 재난방재 솔루션'은 언제 어디서나 방송장비 제어 소요 시간이 0.2초에 지나지 않는다. 현장 앰프 부팅 후 즉시 경보방송 송출 소요 시간은 5초 내외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이 같은 기술과 장비를 순수 국산기술로 구현했으며 NET 신기술 인증 및 성능 인증을 거쳤고 원캐스트가 직접 생산한다는 점이다.

원캐스트 솔루션의 또 다른 강점은 기존 구내방송설비 20여 제조사의 50여 가지 모델들과 연동이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원캐스트의 긴급 재난재해 경보 솔루션을 추가 도입해도 기존 방송설비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밖에 기상청 지진조기경보시스템과 연동 (공통경보프로토콜; CAP; Common Alert Protocol)돼 실시간 지진 조기 경보를 통합 발령할 수 있다.

현재까지 공급된 기관이나 기업은 부산광역시청 500세대 이상 아파트 원격 재난방송 시스템을 비롯해 117개 학교 연동 원격재난방송, 한국수력원자력(한빛 원자력본부, 한울 원전, 월성 원전, 고리 원전), 포스코에너지 인천발전소, 포항제철 IP 페이징 방송시스템, 충남대병원 네트워크 CPR(심폐소생술) 통합방송시스템, LG전자 평택 디지털 파크, 국방부 국군전산원 상황실, 해군 기지 등 200여 곳에 이른다. 경남도청 등 전국 도 단위 지자체들과 각급 학교를 포함해 올해 말까지 추가 500여 곳으로 공급처를 늘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광재 원캐스트 대표는 "원캐스트는 재난재해에 대처할 수 있는 골든 타임을 확보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신뢰성과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연구 개발, 제작한 재난방재 방송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국가 재난안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