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기반 재난 조기경보 시스템 개발, 제조업체 (주)원캐스트 (대표이사 정광재)는, 지난 2018년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아시아 대표 통합 보안전시회인 세계 보안엑스포 2018 (SECON)에서 <맞춤형 재난경보 방송시스템>을 선보였다.
인터넷과 무선 LTE망을 이용하여 원-클릭으로 실시간 재난상황을 전파하는 <맞춤형 재난경보 방송시스템>은, 지진과 같은 재난 발생 시 방송이 지연되고 전화가 폭주하는 트래픽 증가로 과부하가 걸릴 수도 있는 기존 유선전화와, 코드분할 다중접속 (CDMA) 전화로 재난안내가 지연되는 기존 방송장비의 단점을 보완하여, 작은 마을과 같은 재난 취약지역과 인구 밀집지역에 위치한 학교와 아파트, 그리고 다중이용시설인 병원과 호텔에 이르는 다양한 장소에 설치,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기상청 지진 조기경보 시스템>과 연동된 CAP (Common Alert Protocol; 공통경보 프로토콜 송수신) 기반의 “지능 맞춤형 통합경보” 체계를 제공하여 실시간 지진 조기경보를 자동으로 전파함으로써, 신속 정확하게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해주는 (주)원캐스트의 재난경보 방송시스템은 현재 한국수력원자력, 부산광역시청, 전라남도 나주시청과 포스코에너지 등 전국 51개 주요 시설에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
(상담/문의: 김문회 팀장 070-4871-0711)